모카포트 커피 추출 준비
Contents
☕ 모카포트 커피 추출 씬

준비물 목록
- 모카포트(1컵짜리 모카포트)
- 핸드그라인더 + 깔대기
- 저울(0.1g 정밀도 정도)
- 필더 바스켓 받침대1
- 냉각용 얼음
- 원두 찌꺼기 수집용 그릇
진행 단계
1️⃣ 모카포트 보일러
수돗물을 증기 배출구 보다 조금 낮게 받습니다.
2️⃣ 모카포트 주전자에 종이필터 추가
종이 필터 추가: 더 깔끔한 추출을 위해서, 종이 필터를 한장 대고 추출합니다.
3️⃣ 원두 담기/갈기
3D Printer를 사용해서 만든 깔대기를 사용하고, 원두를 봉투에서 부으면서 양을 조심조심(손으로) 조절합니다. 원두를 대략 8.5g ~ 8.8g 정도 사용합니다.
핸드그라인더를 사용하여 입자 크기를 수치화해서 정확하게 갈지는 못하고, 경험에 의존하여 조절합니다.
4️⃣ 필터바스켓에 원두 담기
필터바스켓 받이: Thingiverse 커뮤니티 작품 필터 바스켓을 잡아주고, 커피가루가 흩어지지 않아 편리합니다.1 필터바스켓의 측면을 톡톡 두드려가면서 가루를 정렬해주고, 누르지는 않고, 보통 가운데가 살짝 올라오는 정도로 정렬합니다.
5️⃣ 모카포트 결합하고 추출하기
모카포트는 추출하는 온도와 그에 따른 추출시간에 따라 추출되는 양과 맛이 상당량 차이가 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경험상 주의 사항
- 원두가 너무 잘게 갈린 경우 : 추출시 물과 거품이 조화롭게(?) 부드럽게(?) 나오지 않고, 폭! 폭! 튀면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일정한 맛을 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반대로 너무 굵은 경우는, 진하기가 좀 약한 것 같습니다.)
- 너무 높은 온도로 계속 추출하는 경우 : 하이라이트 온도를 높은 온도로 두고 계속 올려두면, 추출 초기부터 물이 너무 많이 끓어, 물이 사방으로 튈 수 있고, 일정하게 추출할 수 없습니다.
- 조금 낮은 온도로 너무 오래 추출하는 경우 : 온도를 잘 낮게 유지하면서 추출은 되도록하여 추출할 경우, 시각적으로는 잘 추출되는 것으로 보이나, 추출 후반부에서 쓴맛들이 많이 올라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에스프레소 컵에서 대략 반이나 그 아래정도로만 차도록 추출하면, 맛이 일정하게 잘 나오는 것 같으며(1컵짜리 모카포트 기준), 욕심을 내어 더 많이 추출하는 경우, 쓴맛이라던가 그런 것이 강해지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6️⃣ 정리 단계
-
커피를 잔에 따른 후, 모카포트를 얼음위에 올려서 바로 식힙니다. (식힌 후 바로 세척하면 뜨겁지 않고 관리가 쉽습니다.)
-
원두 찌꺼기
- 미리 준비한 그릇에 톡톡 쳐서 받아냅니다.2
-
세척
- 모카포트 보일러 부분과 주전자 부분은 흐르는 물줄기로 헹궈냅니다.
- 필터바스켓도 흐르는 물줄기로 헹궈냅니다.
- 주전자 아랫부분에 있는 가스켓(고무링)도 잘 닦아줍니다.
- 주전자 아랫부분에 있던 필터는 칫솔을 사용해서 잘 닦아줍니다.
-
원두 찌꺼기 처리
- 건조된 원두 찌꺼기는 일반 쓰레기로 배출합니다.
- 원두 찌꺼기를 냄새 제거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앨루미넘 모카포트는 기본적으로 세제를 사용하여 세척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